일평균 7637명 방문···지난해 12월부터 급증 추세잠자는 내돈 찾기·금융상품 한눈에 등 이용도 높아
금감원은 지난해 9월1일 사이트 개설 이후 지난 2월27일 기준으로 총 138만명의 소비자가 ‘파인’을 이용했다고 1일 밝혔다. 일평균 방문자는 7637명이었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용자가 가장 많이 검색한 코너는 ‘잠자는 내 돈 찾기(38.5%)’이었으며 ‘금융상품 한 눈에(10.4%)’, ‘통합연금포털(7.1%)’, ‘은행계좌 통합관리(6.6%)’, ‘카드포인트 통합조회(5.8%)’등의 순으로 이용도가 높았다.
또 이용자는 여유자금 운용목적 등의 정기예금(34.3%) 및 적금(28.0%) 상품을 주로 검색했으며 연금저축(11.1%), 주택담보대출(8.8%), 펀드(3.0%), 보험(2.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파인’ 개설 초기에는 인지도 미흡 등으로 이용자가 그리 많지 않았으나 지난해 12월 이후 콘텐츠 보강 및 홍보노력이 일부 성과를 거두면서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파인’이 국민 누구나 기억하고 활용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금융사이트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 보완·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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