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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가축분뇨공공처리 수수료 현실화

임실군, 가축분뇨공공처리 수수료 현실화

등록 2017.02.26 15:23

강기운

  기자

내달 2일부터···부당 사례 예방 및 공공처리시설 수입 증가

전북 임실군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수집·운반 및 처리 수수료를 내달 2일부터 현실화한다고 밝혔다.

임실군은 물가상승율 50% 이상을 반영하도록 하는 정부안을 적용하고 거리별 차등부과로 인한 차별성을 제고하는 현실화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임실군 처리시설 수수료는 톤당 2천6백원 인데 반해 임실축협에서 운영하는 자원순환센터 처리 수수료는 톤당 평균 2만5천원을 징수하고 있어 형평성을 고려했다.

주요 현실화 방안은 허가대상 톤당 2천6백원에서 6천원, 허가대상(분뇨포함) 미만은 1천3백원에서 5천원으로 인상된다.

수집 운반비도 기존 거리(읍·면)별 차등 부과에서 1만5천원으로 균등하게 부과된다.

임실군 관계자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운영경비 절감을 통한 관리운영의 효율성 제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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