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FDI센터는 외국 기업 및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외국인직접투자 ▲투자이민 ▲부동산 투자 ▲자산관리 등 기업과 개인금융 전반에 걸친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외국 고객들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투자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 고객들을 위해 중국인 출신 전문가를 영입하기도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내에서 외국인투자가 가장 활발한 지역중 하나로 이번 FDI센터 개설을 통해 제주도에 진출하는 외국기업 및 외국인 고객이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신한의 글로벌네트워크 및 국내외 외국인직접투자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차별화된 외국인투자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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