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밀부담금과 일반회계 지원 통해 재원 마련
서울시가 ‘도시재생기금’을 연 270억원 규모로 마련키로 했다. 마련한 자금을 토대로 시는 내년부터 안정적인 도시재생사업 재원확보에 나선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재생기금 제정안이 지난 21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조성되는 연 270억원 규모인 도시재생기금은 기금운용심의위원회 구성 등 실무적인 절차를 거쳐 오는 2018년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기금 재원은 시에 귀속되는 과밀부담금과 일반회계 지원을 통해 마련된다. 과밀부담금은 서울 등 과밀억제권역에 일정 규모 이상의 대형건축물을 신·증축할 때 부과되는 부담금이다.
기금은 도시재생을 위해 필수적인 앵커시설 매입에 주로 집행되며 주민협의체가 추진하는 사업 등에도 집행된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이번에 마련한 도시재생기금이 살아 숨 쉬는 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재생기금 제정안이 지난 21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조성되는 연 270억원 규모인 도시재생기금은 기금운용심의위원회 구성 등 실무적인 절차를 거쳐 오는 2018년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기금 재원은 시에 귀속되는 과밀부담금과 일반회계 지원을 통해 마련된다. 과밀부담금은 서울 등 과밀억제권역에 일정 규모 이상의 대형건축물을 신·증축할 때 부과되는 부담금이다.
기금은 도시재생을 위해 필수적인 앵커시설 매입에 주로 집행되며 주민협의체가 추진하는 사업 등에도 집행된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이번에 마련한 도시재생기금이 살아 숨 쉬는 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lsy0117@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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