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피살과 관련해 두 번째 여성 용의자가 체포됐다. 이 여성은 인도네시아 여권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연합뉴스가 교도통신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말레이시아 경찰은 이 여성이 인도네시아 여권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여권상 이름은 '시티 아이샤'(Siti Aishah)며 생년월일은 1992년 2월 11일로 표기됐다고 밝혔다.
탄 스리 칼리드 아부 바카르 현지 경찰청장은 “앞서 체포된 여성 외에 또 다른 여성 1명이 이 사건과 관련해 체포됐다”며 “이날 중 세부내용에 대한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여성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새벽 2시께 말레이시아 경찰에 검거됐으며 검거 당시 혼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여성은 김정남이 지난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제2국제공항에서 갑자기 쓰러져 사망하기 직전 김정남에 접근해 독살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붙잡힌 여성 용의자 2명 외에 나머지 남성 용의자 4명을 추적하고 있다.
16일 연합뉴스가 교도통신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말레이시아 경찰은 이 여성이 인도네시아 여권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여권상 이름은 '시티 아이샤'(Siti Aishah)며 생년월일은 1992년 2월 11일로 표기됐다고 밝혔다.
탄 스리 칼리드 아부 바카르 현지 경찰청장은 “앞서 체포된 여성 외에 또 다른 여성 1명이 이 사건과 관련해 체포됐다”며 “이날 중 세부내용에 대한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여성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새벽 2시께 말레이시아 경찰에 검거됐으며 검거 당시 혼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여성은 김정남이 지난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제2국제공항에서 갑자기 쓰러져 사망하기 직전 김정남에 접근해 독살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붙잡힌 여성 용의자 2명 외에 나머지 남성 용의자 4명을 추적하고 있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petera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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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생년월일은 1992년 2월 11일로 표기됐다고 밝혔다. 탄 스리 칼리드 아부 바카르 현지 경찰청장은 “앞서 체포된 여성 외에 또 다른 여성 1명이 이 사',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7/02/14/20170214000219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17021613235818181'));){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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