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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장충기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 소환 조사···뇌물공여 혐의 추궁

특검, 장충기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 소환 조사···뇌물공여 혐의 추궁

등록 2017.02.12 20:34

차재서

  기자

장충기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사장 검찰 출석.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장충기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사장 검찰 출석.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소환을 하루 앞두고 장충기 삼성 사장을 불러 조사했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특검은 장충기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충기 사장은 삼성 미래전략실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다. 특검은 장 사장에게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에 대한 삼성의 뇌물공여 혐의를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은 13일 오전 9시30분 이 부회장을 또 한 차례 소환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장 사장 소환은 이 부회장 조사에 앞서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밖에 특검은 이날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을 역임한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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