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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이재용 불구속수사 희망···경제적 파장 감안해야”

대한상의 “이재용 불구속수사 희망···경제적 파장 감안해야”

등록 2017.01.16 15:22

수정 2017.01.16 15:23

차재서

  기자

대한상의 “이재용 불구속수사 희망···경제적 파장 감안해야” 기사의 사진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특별검사팀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영장 청구와 관련해 우려의 입장을 표시했다.

16일 이경상 대한상의 경제조사본부장은 공식 코멘트를 통해 “삼성전자는 글로벌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인 만큼 CEO를 구속수사할 경우 한국경제에 미칠 파장 등이 매우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이경상 본부장은 “사법부가 사실과 법리 등을 살펴 현명하게 판단할 일이지만 국가경제에 미칠 영향을 감안해 불구속수사가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엄정한 수사를 하되 경제적 파장을 최소화하고 기업을 비롯한 경제주체가 본연의 역할에 다시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한 수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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