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13일 에스원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했고, 외형 성장도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 목표주가 1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에스원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3% 늘어난 4893억원, 영업이익은 33.6% 확대된 5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영업이익의 경우 저마진 상품 매출 증가와 건물관리 부문 이익 감소 여파로 기대치를 밑돌겠으나 안정적인 보안시스템 사업부의 성장으로 매출액은 기존 예상을 충족시킬 것이라는 분석이다.
강재성 KB증권 연구원은 “주력 사업인 보안시스템의 경우 가입자 순증과 상품판매 수주 증가로 전년 대비 7% 성장이 기대된다”며 “영업력 강화에 따른 해약률 관리가 지속 중이고, 평균 요금 역시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하락 폭이 완정화 단계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역시 수익성 중심 전략이 강화되면서 저점 매수를 검토해 볼 시기라고 강조했다.
강 연구원은 “올해는 윤현표 사장의 임기 마지막 해로, 리스크를 동반한 신규사업보다는 기존 주력 사업에 집중하고 비용관리를 통한 수익성 중심 전략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보안시스템과 건물관리 시너지가 극대화되는 한편 스마트홈시장 활성화를 통한 가정용 보안 수요 증가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보안시스템 보급률은 40% 수준으로 에스원의 확고한 시장 내 위치를 감안할 때 추가적인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며 “현 주가는 2017년 기준 주가수익률(PER) 20배로 저점 매수가 가능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에스원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3% 늘어난 4893억원, 영업이익은 33.6% 확대된 5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영업이익의 경우 저마진 상품 매출 증가와 건물관리 부문 이익 감소 여파로 기대치를 밑돌겠으나 안정적인 보안시스템 사업부의 성장으로 매출액은 기존 예상을 충족시킬 것이라는 분석이다.
강재성 KB증권 연구원은 “주력 사업인 보안시스템의 경우 가입자 순증과 상품판매 수주 증가로 전년 대비 7% 성장이 기대된다”며 “영업력 강화에 따른 해약률 관리가 지속 중이고, 평균 요금 역시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하락 폭이 완정화 단계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역시 수익성 중심 전략이 강화되면서 저점 매수를 검토해 볼 시기라고 강조했다.
강 연구원은 “올해는 윤현표 사장의 임기 마지막 해로, 리스크를 동반한 신규사업보다는 기존 주력 사업에 집중하고 비용관리를 통한 수익성 중심 전략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보안시스템과 건물관리 시너지가 극대화되는 한편 스마트홈시장 활성화를 통한 가정용 보안 수요 증가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보안시스템 보급률은 40% 수준으로 에스원의 확고한 시장 내 위치를 감안할 때 추가적인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며 “현 주가는 2017년 기준 주가수익률(PER) 20배로 저점 매수가 가능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h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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