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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불확실성에 일제히 하락 마감

[뉴욕증시]트럼프 불확실성에 일제히 하락 마감

등록 2017.01.13 08:14

금아라

  기자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첫 기자회견에 대한 실망감이 시장에 반영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보다 63.28포인트(0.32%) 내린 1만9891.00에 거래가 종료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대비 4.88포인트(0.21%) 낮은 2270.44로 장을 마감했고 나스닥 지수는 16.16포인트(0.29%) 떨어진 5547.49에 거래를 마쳤다.

김윤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럼프의 기자회견에 대한 실망감이 이어지며 위험자산선호심리가 하락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 회원국들의 감산 이행과 더불어 중국의 석유 수요 증가 전망에 의해 올랐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76달러(1.5%) 오른 53.01달러로 종료했다.

유럽증시는 엇갈렸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 600은 전날보다 0.65% 밀려난 362.51에 거래가 끝났다. 독일 DAX 30은 1.07% 하락한 1만1521.04에, 프랑스 CAC 40도 0.51% 내린 4863.97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영국의 FTSE 100은 0.03% 뛴 7292.37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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