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16일까지 총 10일간 부지점장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희망퇴직 규모는 약 3000여명이며, 특별퇴직금으로는 최소 11개월에서 최대 37개월분 급여가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해에도 임금피크제 대상인 만 55세 이상 직원들 대상으로도 희망퇴직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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