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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등록 :
2017-01-05 17:45

와이드앵글, 론칭 2년4개월 만에 연매출 1천억 돌파

내년 프리미엄화 전략…매출 1500억원 목표
2018년 중국 진출 위한 시장 테스트도 진행

사진=와이드앵글 제공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은 지난해 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2014년 9월 론칭한 와이드앵글의 매출은 그해 하반기 150억원, 2015년 650억원을 달성한 후 2년 4개월만에 1000억원을 넘어섰다. 매장 수는 지난해 12월 기준 172개를 운영 중이다.

이 같은 성과를 거둔 데에는 젊은 골프 인구 증가에 맞춘 ▲세련된 디자인 ▲스윙을 돕는 우수한 기술력 ▲독특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등이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와이드앵글은 밝고 화사한 파스텔 컬러에 독특한 북유럽 패턴을 더한 젊고 세련된 골프웨어를 선보였으며, 새로운 고기능성 소재를 개발해 품질면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마케팅 측면에서 전속 모델 김사랑과 다니엘 헤니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호감도를 높인 것도 고속성장에 크게 기여했다고 회사 측은 평가했다.

와이드앵글은 내년 전국 매장 220개, 매출 1500억원을 목표로 잡았다. 특히 2018년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시장조사와 마켓 테스트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용진 와이드앵글 사업본부장은 “2017년에도 젊고 유니크하며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 콘셉트에 맞게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한편, 젊은 골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독특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트렌드를 주도하는 대표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혜인 기자 h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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