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123은 오는 4월 20~22일 전남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리는 국내 첫 중장거리 내구레이스 국제대회다.
최대 9시간15분 동안 219랩(1230km)을 달려 승자를 가리는 자동차 경주다. 차량의 내구성과 속도가 승패를 가르는 만큼 자동차 관련 업체들의 고도의 기술력이 최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127년 역사의 글로벌 타이어 제조업체인 미쉐린타이어는 르망24, 다카르랠리, 세계 내구 선수권(WEC), 월드랠리 챔피언쉽(WRC) 등에서 수십 년 동안 파트너로서 활약해왔다.
전홍식 레이스123 조직위원장은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레이스123의 비전을 본 미쉐린타이어가 후원 의사를 적극 밝혀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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