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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순천시 마그네슘 판재공장에 430억 조기 투자

㈜포스코, 순천시 마그네슘 판재공장에 430억 조기 투자

등록 2017.01.02 17:31

오영주

  기자

작년 체결한 1230억 투자협약 중 1차분 투자 실현

㈜포스코 마그네슘판재공장 전경㈜포스코 마그네슘판재공장 전경

순천시는 ㈜포스코가 순천시 해룡임대산업단지에 소재한 ㈜포스코 마그네슘판재공장에 연초에 사업비 430억원을 조기 투자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에 앞서, ㈜포스코는 순천 해룡국민임대산단 내 6만6117㎡의 마그네슘판재공장 부지 매입비와 자동차용 1700㎜이상의 광폭판재 생산용 압연기 등 설비투자비 430억원을 투입키로 지난해 연말 포스코 경영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했다.

이번 조기 투자는 지난해 10월 17일 ㈜포스코 마그네슘판재공장에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을 비롯하여 조충훈 순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경량소재 마그네슘 생산․가공 설비증설을 위한 1230억 투자협약(MOU) 중 1차분 투자실현인 셈이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금번 포스코마그네슘판재공장 1차분 투자결정은 광양만권과 연계한 해룡산단에 활기를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포스코 마그네슘판재공장이 마그네슘기업 고도화로 추진․ 육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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