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동부증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 대상 1491억원 규모의 램시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1일 공시했다. 올해 총 계약량은 전년 대비 10.8% 증가한 5148억원으로 집계됐다.
구자용 동부증권 연구원은 “유럽과 미국의 바이오시밀러 매출 성장에 따라 증가한 바이오의약품 공급계약 실적은 당사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고 밝혔다.
케미컬의약품 부문의 경우 셀트리온제약의 간장약 고덱스가 원외처방액 기준 175억원, 일반의약품 가네진은 10억원 매출을 달성하며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올해 연결 기준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3% 증가한 677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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