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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수성구 위해 전문가들이 뭉쳤다”

“더 나은 수성구 위해 전문가들이 뭉쳤다”

등록 2016.12.15 18:01

최태욱

  기자

대구 수성구청, ‘청년 수성의 오늘과 내일’ 주제로 정책자문위원회의 개최

수성구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개최된 정책자문위원회의에서 참여자들이 토론을 벌이고 있다. 사진=수성구청 제공수성구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개최된 정책자문위원회의에서 참여자들이 토론을 벌이고 있다. 사진=수성구청 제공

대구 수성구청은 지난 14일 2층 회의실에서 ‘청년 수성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정책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민선6기 2주년을 맞아 개최한 이번 회의는 정책자문위원들과 수성구청 관계자가 함께 수성구의 현재를 재조명하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진솔하고 폭넓은 소통이 진행됐다.

각종 통계자료와 언론 보도 등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해 수성구의 현재를 되짚어 보고, 향후 중점시책들을 중심으로 정책 자문과 구정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정책자문위원들은 전문가적 시각에서 다른 지역과 비교해 수성구의 강점과 약점을 짚어가며 다양한 해결책과 대안을 제시해 수성구의 청사진을 그려나갔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인 정책자문위원들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며 “제시된 의견은 내년도 업무계획을 추진하고 정책방향을 설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 정책자문위원회의는 구정 주요정책의 계획 수립․집행․평가 등에 관한 자문, 새로운 정책 건의 및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제시 등을 위해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구 최태욱 기자 tasigi72@


뉴스웨이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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