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도핑예방센터 구축 등 스포츠융복합산업 거점 확산의 필요성과 약물 중독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대구시가 공동 후원했다.
포럼에서 진영수 한국도핑방지위원장은‘도핑과 스포츠 청렴성 및 산업화’에 대해 발표했으며, 대구테크노파크 이재훈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직무대행)은‘지역 스포츠 융복합산업 육성방향’을 대구의료원 신창규 원장은‘약물 중독 치료와 재활방안에 대해 각각 설명했다.
또, 대구보건대 김영근 교수, 연세대학교 서상훈 교수, 대한장애인배구협회 박충배 사무국장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 도핑센터의 역할과 기능 ▲스포츠 식·음료와 도핑과의 연관관계 ▲약물중독 치료와 예방 ▲중독재활과 인력양성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대구보건대 이유정 보건산업융합지원단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에서도 도핑과 관련한 다양한 취업분야를 개척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며 “보건 산업의 신 시장을 주도해 나갈 글로벌 헬스케어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최태욱 기자 tasigi72@naver.com
뉴스웨이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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