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결렬 사실과 다르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일 "현대상선의 2M 가입 협상이 오는 10일 전후로 마무리 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현대상선의 2M가입이 결렬됐다는 월스트리트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현대상선의 2M가입은 현재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현대상선의 2M 가입이 화주들의 반발로 무산됐다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임 위원장은 "현대상선이 이에 대해 해명할 예정이며, 현대상선은 회사의 경영정상화와 원양 컨테이너 업체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현재 피눈물이 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단기간에 국내 해운업이 회복되지는 않겠지만,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하나씩 다시 쌓아가는 과정에 있다"며 "좀 더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현대상선의 2M가입이 결렬됐다는 월스트리트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현대상선의 2M가입은 현재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현대상선의 2M 가입이 화주들의 반발로 무산됐다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임 위원장은 "현대상선이 이에 대해 해명할 예정이며, 현대상선은 회사의 경영정상화와 원양 컨테이너 업체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현재 피눈물이 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단기간에 국내 해운업이 회복되지는 않겠지만,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하나씩 다시 쌓아가는 과정에 있다"며 "좀 더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chokw@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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