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야외 부스에 깜짝 등장‘카카오팝콘’ 1:1 대전 펼쳐
18일 오후 1시, 카카오 야외 부스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었다. 카카오의 수장 임지훈 대표와 카카오 게임 사업을 총괄하는 남궁훈 대표가 무대에 올라 1:1 대전을 펼쳤기 때문.
남궁훈 부사장은 ‘카카오팝콘’ 고수다운 모습을 보였다. 발군의 실력으로 임지훈 대표와의 승부에서 가볍게 2승을 챙겼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여유롭게 게임에 임하면서도 승기를 잡았다. 대결 이후 남 부사장은 아이처럼 활짝 웃어보였다.
게임을 만든 카카오의 임원들이 무대에 올라 게임을 펼치자 관람객들의 호응도 커졌다. 대형 스크린 화면을 통해 중계되는 게임상황에 따라 환호성과 탄식이 반복됐다. 임 대표가 연속 콤보에 성공했을 때는 환호성도 커졌다.
카카오는 올해 처음으로 지스타 B2C에 참여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벡스코 야외무대에 신작 모바일 게임 ’프렌즈 팝콘’ 이벤트 부스를 꾸리며 권람객을 맞는다. 부스 옆에 설치된 인기 카카오톡 캐릭터 ‘라이언’ 대형 조형물은 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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