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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美 통상협의회 운영 ‘트럼프 체제’ 대응키로

對美 통상협의회 운영 ‘트럼프 체제’ 대응키로

등록 2016.11.13 11:32

윤경현

  기자

미국 46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사진=도널드 트럼프 SNS미국 46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사진=도널드 트럼프 SNS

민관합동 협의체가 구성·운영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 이후 미국의 통상환경 변화와 보호무역조치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산업부 장관과 한국무역협회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대미 통상협의회'를 구축하고 산업부 2차관이 반장인 대미 통상 실무작업반을 구성·운영한다.

대미 통상협의회는 현행 통상산업포럼 산하 대미통상 분과회의를 확대한 협의체다. 대미 수출업종별 협회와 수출입은행 등 무역지원기관,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경제연구소 및 민간 통상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회의는 매월 정례적으로 개최하며 필요 시에는 수시로 개최할 계획이다.

산업부 측은 향후 대미 통상 대책 등을 모색하고 특히 미국 정부와 의회, 업계와의 소통 채널을 구축해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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