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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美 대선 앞두고 금융·경제상황 점검

한은, 美 대선 앞두고 금융·경제상황 점검

등록 2016.11.08 18:13

수정 2016.11.08 21:36

이경남

  기자

이주열 총재 주재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 개최이주열 “필요 시 시정안정화 조치 철저히 해달라”

한국은행 경제동향간담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한국은행 경제동향간담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한국은행이 미국의 대선을 앞두고 금융·경제상황을 점검했다.

한국은행은 8일 오후 3시 이주열 한은 총재 주재로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미국 대선 이후 예상되는 국내외 금융·경제 상황 변화와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주열 총재를 비롯해 부총재, 부총재보, 외자운용원장, 경제연구원장, 정책보좌관, 조사국장, 국제국장, 통화정책국장, 공보관, 금융안정국장, 금융시장국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미국 대선 결과 등이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비상대응계획을 포함한 금융·외환시장 불안 시의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이주열 총재는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과거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앞으로 금융·외환시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시장안정화 조치를 취하는 데 실기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임직원 모두 금융·경제의 안정을 지키는 것이 중앙은행 본연의 사명임을 깊이 인식하고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달라”고 당부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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