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지팡이날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1980년 10월 15일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지정한 날이다.
SK네트웍스는 2012년 ‘시각장애아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활동을 시작한 이래 매년 봄과 가을 국립서울맹학교, 한빛맹학교 아동들과 만나고 있다.
또 지난 2010년 시각장애인용 전용 단말기 지급을 통해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2014년부터 지금까지 35권의 점자도서 및 대체자료 제작을 지원했다.
자동차 정비 브랜드 스피드메이트에서는 매년 장애인 전동구 무상 점검과 타이어 교체행사를 갖고 전국 지사들을 통해 무의탁 노인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하는 한편, 아시아 빈곤 국가 아동들에게 학용품 세트를 전달하는 ‘드림 패키지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류권주 SK네트웍스 기업문화본부장은 “뜻 깊은 날을 맞아 큰 표창을 받게 된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회사 전 구성원의 정성을 담아 주변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들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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