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산품 활용한 낙지 크림 스파게티 등 교육
고흥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8품9미 요리전문가 양성교육’ 과정을 개설해 현재 교육이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8월 9일부터 진행돼 현재 3회 차가 운영 중이며, 1회 차에는 고흥군 생활개선회, 2회 차는 고흥군 흥양음식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됐다.
또한, 3회 차가 진행 중인 현재 교육은 오는 9월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낙지 크림 스파게티, 마늘과 한우 등을 이용한 오품냉채 등이며, 시중에 판매하는 음식이 아닌 창의적인 요리교육이 진행돼 참여자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회 차 교육은 다문화여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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