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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11월 11일 본입찰 마감···11월 매각 마무리

우리은행, 11월 11일 본입찰 마감···11월 매각 마무리

등록 2016.09.26 18:27

조계원

  기자

11월 28일까지 매각계약 체결 및 대금수령 마감11월까지 우리은행 민영화 마무리

/사진=뉴스웨이 DB/사진=뉴스웨이 DB

우리은행 본입찰이 오는 11월 11일 마감된다. 특히 정부는 오는 11월까지 우리은행 매각 작업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26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우리은행 과점주주 매각 세부절차 진행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9월 30일 우리은행의 투자설명서(IM) 발송 및 매수자 실사가 개시된다. 이후 예비입찰자의 실사를 거쳐 오는 11월 11일 17시 본입찰이 마감된다.

최종 지분 낙찰자 선정은 입찰자 평가를 거쳐 오는 11월 14일 발표되며, 공자위는 이후 11월 28일까지 매각계약 체결 및 대금수령을 마감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공자위는 금융위의 승인이 필요한 투자자는 승인후 종결일을 별도로 지정하기로 했다.

한편 앞서 지난 23일 총 18곳에서 우리은행 지분를 위한 인수 투자의향서(LOI)를 제출한 바 있다. 이들의 투자 희망 비율은 82%~119%로, 매각 지분 30%의 최소 2.5배에서 최대 4배에 달해 우리은행 지분 매각 흥행에 청신호가 들어와 있는 상황이다.

우리은행 지분 인수 희망자로는 한화생명,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한앤컴퍼니, 보고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PE), H&Q아시아퍼시픽코리아 등 국내 자본과 함께 외국계 자본인 일본 오릭스금융그룹, 동양생명,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CVC캐피털파트너스 등 총 18곳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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