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품질 쌀 생산 및 생산비 절감 기술보급에 힘쓸 터”
이날 현장컨설팅에서는 고흥군 농업기술센터의 품종 비교 전시포(32품종)에서 각 품종별 특성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전남농업기술원 시험포를 방문해 2016년 벼 품종특성과 1회 모판관주 등 생산비 절감 사례 중심으로 토론식 교육을 실시했다.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 벼농사는 출수기 전후 긴 가뭄이 지속되었지만 전·평년 대비 평균기온이 높고 일조량이 많아 전반적으로 생육이 양호하다”며, “앞으로 물 걸러대기 등 후기 물 관리를 잘해 완전미 비율이 향상되면 올해에도 수량은 평년작 이상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이어,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 가격 하락으로 농업인의 인식 전환이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 최고품질 쌀 생산 및 생산비 절감 기술보급에 힘써 고흥 쌀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28409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