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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등록 :
2016-09-07 08:42

이랜드리테일, 통합 PB ‘E:상품’ 출시

패션∙리빙∙잡화 등 다양한 카테고리 선봬
SPA보다 저렴하고 품질은 지키다는 목표
첫 상품은 구스다운

E:상품 첫 상품인 E:구스다운. 사진=이랜드그룹 제공

이랜드그룹의 유통 계열사 이랜드리테일은 PB(Private Brand)를 통해 이랜드리테일 통합 상품 ‘E:상품(E:上品)’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E:상품은 이랜드가 ‘거품없는 프리미엄(Bubbleless Premium)’을 목표로 가격 거품을 없애기 위해 직매입∙직생산∙직판매를 통해 만든 자체 상품이다. 가격은 낮추면서도 품질은 프리미엄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연구해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랜드리테일은 패션, 리빙, 잡화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 MD 200여명을 투입하고 세계 최대 섬유 공장인 베트남 탕콤과 인도 무드라 등 9개국 소싱처를 통해 국내외 SPA 브랜드 상품보다 평균 30% 저렴한 상품을 내놓게 됐다.

이랜드는 매달 시즌과 트렌드에 맞는 E:상품을 전국 이랜드리테일 직영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E:상품은 ‘E:구스다운(이구스다운)’으로 오는 21일 출시된다. 아동부터 캐주얼, 남성복, 여성복 등 이랜드 자체 PB 총 21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180억원 규모로 183개 종류의 다양한 품목이 출시될 예정이다.

아동 구스다운 베스트와 점퍼가 각각 2만9900원, 3만9900원이며, 성인 구스다운 베스트와 점퍼는 각각 3만9900원, 4만9900원에 판매된다.

이어서 10월에는 모던하우스의 E:델카 테이블, 슈펜의 E:룸슈즈, 엠아이수트의 E:수트도 시리즈로 출시할 계획이다.

정혜인 기자 h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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