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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포스코 최첨단 기술 접목 문화재 안내간판 교체

광양시, 포스코 최첨단 기술 접목 문화재 안내간판 교체

등록 2016.08.18 17:09

오영주

  기자

고해상도 잉크젯 프린팅 기술 활용 간판 정비

광양시가 포스코에서 개발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문화재 안내간판 재정비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광양시는 포스코기술연구원(소장 최 주)과 공동으로 잉크젯 프린팅 기술과 철강재를 접목한 고해상도 잉크젯 프린트 강판에 문화재 안내 문안을 인쇄해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교체대상 안내간판은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제489호 ’옥룡사 동백나무 숲’,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11호 ’광양향교’ 등 10개소로, 영어, 중국어, 일어를 포함한 간판으로 9월 중 설치할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기업의 최첨단 기술과 문화재 행정의 접목을 통한 문화유산 보존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국가지정문화재 9개소, 도지정문화재 16개소, 향토문화유산 15개소 등 40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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