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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ARPU 성장보다 견조한 매출 성장에 집중할 것”

[컨콜] LGU+ “ARPU 성장보다 견조한 매출 성장에 집중할 것”

등록 2016.08.01 16:54

한재희

  기자

1일 진행된 LG유플러스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분기 APRU(무선 가입자당 평균 매출액)의 증가는 고가요금제 가입자의 증가가 미친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단말기 보상 프로그램인 ‘H클럽’의 영향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또 데이터 소비량은 늘었지만 이것이 직접적으로 ARPU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CFO는 “하반기 삼성과 LG, 애플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가 예정 된 만큼 고가 요금제 가입자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 할인(선택약정할인) 가입자의 증가와 세컨드 디바이스 가입자 증가 등이 ARPU 감소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CFO는 “ARPU 자체의 성장보다는 견조한 매출 성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재희 기자 han324@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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