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약정할인 가입자 비중이 지금 수준보다 올라가지 않고, 더 낮은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
28일 SK텔레콤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황근주 SK텔레콤 전략기획부문장은 “지난해 2분기 기준 10%에 불과했던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선택약정 할인) 가입자가 1년만에 35%로 증가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가운데 선택약정할인을 받는 비중은 14%다.
황 전략기획부문장은 “하반기에 고가 단말기 출시로 선택약정할인 선택 비중이 크게 감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도 “고가 단말기 판매는 고가 요금제 가입과도 연결돼 부정적 영향만 끼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재희 기자 han324@
28일 SK텔레콤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황근주 SK텔레콤 전략기획부문장은 “지난해 2분기 기준 10%에 불과했던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선택약정 할인) 가입자가 1년만에 35%로 증가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가운데 선택약정할인을 받는 비중은 14%다.
황 전략기획부문장은 “하반기에 고가 단말기 출시로 선택약정할인 선택 비중이 크게 감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도 “고가 단말기 판매는 고가 요금제 가입과도 연결돼 부정적 영향만 끼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재희 기자 han324@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han324@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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