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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RPU 보다는 전체 매출 성장에 집중할 것”

[컨콜]SKT “ARPU 보다는 전체 매출 성장에 집중할 것”

등록 2016.07.28 15:59

한재희

  기자

28일 진행된 SK텔레콤의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황근주 전략기획부문장은 하반기 ARPU(가입자당 평균수익)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요인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황 전략기획부문장은 “밴드 데이터 가입자가 1천만명을 돌파했고, LTE 요금제 가입자들의 데이터 사용량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세컨드 디바이스 가입자가 늘어나고 IoT(사물인터넷)가입자가 늘어나면서 ARPU 감소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동통신 가입자ARPU는 3만6000원 수준인 것에 반해 세컨드 디바이스 ARPU는 9500원 수준이다.

황 부문장은 “ARPU 감소 여부 보다는 전체 사업의 매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지와 목표로 세운 지표를 따라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재희 기자 han324@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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