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 활용한 유자차 수출활용 사례 발표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우수한 FTA 활용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중소기업들이 FTA 활용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흥군은 인천세관과 공동으로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위기의 농촌, FTA를 통해 탈출구를 찾아라’ 라는 주제로 한중 FTA를 활용한 유자차 수출활용 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흥군과 세관, 영농조합 간 협력관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 농수산물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FTA활용 설명회뿐만 아니라 수출신규기업 컨설팅 및 수출유관기관 합동설명회 개최 등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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