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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요원 안전교육 실시
군은 지속되는 무더위와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안전한 물놀이 문화 확산과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육에는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7명과 환경감시대 9명, 읍·면 안전관리 담당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물놀이 홍보 및 근무수칙과 구조요령, 기초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수난 구조장비 사용법, 익수자 인명구조 교육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물놀이 특별 관리지역을 지정하고 구명환 및 구명조끼 등 273여점의 구조장비를 비치하고 만일의 사고 발생에 대비하고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들의 순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관리 요원들은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시 구명조끼 착용 및 음주 후 물놀이 금지, 자신의 수영능력을 과시한 행동 금지, 장시간 및 혼자 수영 금지 등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활동과 순찰활동을 병행해 실시한다.
군청 최종수 안전건설과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대부분이 개인의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므로 물놀이 시 반드시 보호장구 착용은 물론 물놀이가 금지돼 있는 곳은 절대 들어가지 말 것과 물놀이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선 정광기 기자 jk@jsweek.net
뉴스웨이 정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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