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더블유게임즈에 대해 접속자 수의 증가를 바탕으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7000원을 제시했다.
30일 키움증권은 더블유게임즈의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9.8%, 64.5% 증가한 413억원과 98억원으로 추정했다. 페이스북의 순위 변동이 크지 않은 가운데 모바일 분기 평균매출은 소폭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하반기 실적의 경우 가입자당평균수익(ARPU)의 상승과 함께 개선될 전망이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실제 카지노게임들을 살펴보면 상반기와 비교해 하반기 이벤트 기간에 매출이 증가한다”며 “이는 미국의 주요 공휴일이 하반기에 몰려있는 것과 연관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확보한 하루접속자수(DAU)를 바탕으로 하반기 이벤트 기간에 들어서면 ARPU가 늘어나 매출이 크게 향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가 보유한 게임 장르의 최대 장점은 안정성이다”며 “이벤트에 따른 계절적 변동이 존재하겠지만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려한다면 장기적 접근이 어려운 게임산업에서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승재 기자 russa88@
30일 키움증권은 더블유게임즈의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9.8%, 64.5% 증가한 413억원과 98억원으로 추정했다. 페이스북의 순위 변동이 크지 않은 가운데 모바일 분기 평균매출은 소폭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하반기 실적의 경우 가입자당평균수익(ARPU)의 상승과 함께 개선될 전망이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실제 카지노게임들을 살펴보면 상반기와 비교해 하반기 이벤트 기간에 매출이 증가한다”며 “이는 미국의 주요 공휴일이 하반기에 몰려있는 것과 연관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확보한 하루접속자수(DAU)를 바탕으로 하반기 이벤트 기간에 들어서면 ARPU가 늘어나 매출이 크게 향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가 보유한 게임 장르의 최대 장점은 안정성이다”며 “이벤트에 따른 계절적 변동이 존재하겠지만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려한다면 장기적 접근이 어려운 게임산업에서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russa88@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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