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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 김지영 웨딩드레스 디자인 도용해 직접 피팅

[사랑이오네요] 심은진, 김지영 웨딩드레스 디자인 도용해 직접 피팅

등록 2016.06.30 08:53

이소희

  기자

사진=SBS '사랑이 오네요' 화면 캡처사진=SBS '사랑이 오네요' 화면 캡처

‘사랑이 오네요’ 심은진이 김지영의 웨딩드레스를 도용해 자신이 입었다.

30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극본 김인강, 연출 배태섭)에서는 신다희(심은진 분)가 디자인을 도용해 만든 웨딩드레스를 직접 입고 화보촬영을 했다.

이날 다희가 일하는 하라웨딩홀에서 웨딩드레스 화보 촬영을 하기로 한 연예인이 파혼을 했다. 이에 다희는 “파혼을 해도 우리 웨딩드레스 사진 찍어놓고 파혼을 하던가”라며 화를 냈다.

이에 직원들은 “다른 모델 부를까”라고 했고, 다희는 “한 시간 밖에 안 남았는데”라며 직원들을 재촉했다. 이에 직원들은 “차라리 팀장님이 직접 입는 건 어떠냐”며 “지난 호에도 디자이너가 집적 입고 촬영했는데 괜찮았다. 팀장님이야 얼굴 되고 몸 되지 않냐”고 다희를 부추겼다.

이를 들은 다희는 “알았어. 좋아. 내가 만들었는데 내가 못 입을 거 뭐야? 조명발 제일 좋은 스튜디오 준비해”라고 지시했다.

그런 와중 고객들의 말과 파워블로거의 전화로 다희가 입은 웨딩드레스에 의혹이 제기됐다. 이은희(김지영 분)의 마리샵의 웨딩드레스와 똑같은 디자인이라는 것.

이에 하라웨딩홀 대표 나민수(고세원 분)는 마리샵을 찾아 진위여부를 따졌다. 은희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직접 하라웨딩홀을 찾았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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