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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미, 박정수·남경읍 매수 “4년간 칼 갈았다”

[좋은사람] 강성미, 박정수·남경읍 매수 “4년간 칼 갈았다”

등록 2016.06.30 08:05

이이슬

  기자

사진=MBC '좋은사람'사진=MBC '좋은사람'

'좋은사람' 강성미가 박정수와 남경읍을 매수했다.

3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좋은 사람'(극본 은주영, 연출 김흥동) 44회에서는 차경주(강성미 분)가 박미선(박정수 분)과 차만구(남경읍 분)를 제압했다.

이날 박미선은 윤정원(우희진 분)을 만나 이영훈(서우진 분)의 죽음에 관련된 진실을 다 밝히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이를 눈치챈 차경주는 박미선에게 현금과 카드를 건네며 그녀를 매수했다. 차경주는 "어머니 법정에서 맹세를 하지 않았냐. 진술을 번복하면 교도소에 갈 수 있다. 벌금도 내야한다"고 협박했다. 이에 박미선은 겁을 먹고 윤정원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이후 차만구는 누워있는 차옥심(이효춘 분)을 향해 고해성사를 했다. 이를 목격한 차경주는 놀라 차만구를 서둘러 빼돌렸다. 차경주는 "말 조심해. 이러면 다 망친다"고 말했고, 이에 차만구는 "답답해 죽겠다"고 하소연 했다.

이후 차경주는 "내가 4년간 무슨 심정으로 칼을 갈았는데 윤정원 때문에 망칠 수 없잖아"라며 주먹을 꽉 쥐었다.

'좋은 사람'은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와 아픔을 사랑으로 치유하고, 결국엔 '사람이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이다. 매주 평일 오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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