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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국수의 신’ 이상엽, 우정과 배신 중 어떤 것 선택할까

‘마스터-국수의 신’ 이상엽, 우정과 배신 중 어떤 것 선택할까

등록 2016.06.22 15:45

금아라

  기자

마스터-국수의 신, 사진=베르디미디어 제공마스터-국수의 신, 사진=베르디미디어 제공

이상엽은 우정과 배신 중 어느 것을 선택할까.

지난 방송 엔딩에서는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임세준, 제작 베르디미디어)에서 태하(이상엽 분)는 도꾸(조희봉 분)에게 위협을 받을 위기에 처한 길도(조재현 분)를 지키겠다고 약속했지만 결국 지키지 못했고 도꾸의 주먹에 부상을 당했다.

그런 가운데 한밤중, 폐공장 앞에서 격양된 태하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는 22일 방송될 ‘마스터-국수의 신’ 17회의 한 장면으로 자신이 모시고 있는 길도에게 위험이 생긴 만큼 태하에게도 그 이상의 위협적인 일이 생긴 건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태하는 가장 친한 친구이자 죽마고우인 무명(천정명 분)을 가장 가까이서 지키기 위해 궁락원에 발을 들였지만 복수만을 위해 점점 괴물이 되어가는 무명에게 실망했고 그러던 찰나에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진실을 알려주고 위로해주는 김길도의 거짓된 이면을 마주하고 혼란을 겪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길도는 태하에게 늘 입버릇처럼 자신이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엔 친구가 아닌 오직 나만을 생각하는 이기심이 있었다는 듯 말하고 있어 우정과 배신, 혹은 친구들과 김길도라는 갈림길에 선 그가 어떤 선택을 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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