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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서흔X조이X하은, 딸랑이 쟁탈전에 아빠들 미소 폭발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흔X조이X하은, 딸랑이 쟁탈전에 아빠들 미소 폭발

등록 2016.06.17 08:48

금아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 제공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 제공

서흔, 조이, 하은이 딸랑이를 두고 쟁탈전을 벌였다.

오는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서흔, 조이, 하은이 장난감 딸랑이를 가지기 위해 기어가기 대결을 펼쳤다.

이날 세 친구는 처음 보는 신기한 장난감 딸랑이의 등장에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드러냈다. 이어 세 친구는 바디랭귀지를 총동원해 딸랑이를 갖고 싶다는 의사 표현을 했고, 이에 세 친구의 기어가기 대결이 성사됐다.

이 가운데 양동근의 딸 조이는 음악인의 피를 이어받아 소리에 민감했다. 딸랑이 소리가 들리자마자 귀를 쫑긋 세우곤 포복 자세를 취한 것. 이어 남다른 스피드로 기어가기 기술을 선보여 세 아빠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아직 기어가기를 마스터 하지 못한 서흔과 하은은 딸랑이의 등장에 호기심을 폭발시키며, 갖고 싶은 의견을 온몸을 이용해 피력했다. 서흔과 하은은 팔다리를 하늘 높이 들어 올리곤 슈퍼맨 포즈를 취하며 조금이라도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사투를 벌인 것. 하지만 두 사람은 앞으로 전진하지 못한 상태로 팔다리만을 위아래로 흔들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먼저 출발한 조이가 먼저 딸랑이를 손에 넣자 서흔과 하은은 딸랑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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