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 서울 13℃

  • 인천 10℃

  • 백령 10℃

  • 춘천 11℃

  • 강릉 18℃

  • 청주 13℃

  • 수원 11℃

  • 안동 11℃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3℃

  • 전주 12℃

  • 광주 12℃

  • 목포 12℃

  • 여수 15℃

  • 대구 15℃

  • 울산 15℃

  • 창원 14℃

  • 부산 15℃

  • 제주 12℃

삼성전자, ‘세리프 TV’ 주요 백화점서 판매 개시

삼성전자, ‘세리프 TV’ 주요 백화점서 판매 개시

등록 2016.06.13 11:00

이선율

  기자

삼성전자, ‘세리프 TV’ 주요 백화점서 판매 개시 기사의 사진

삼성전자가 전국의 주요 백화점에서 ‘세리프 TV’ 판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출시된 ‘세리프 TV’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크게 늘어나면서 전국 주요 백화점으로 판매처를 확대하기로 했다.

앞으로 소비자들은 전용 홈페이지, 프리미엄 편집숍 ‘10꼬르소꼬모’, 프리미엄 가구점 ‘두오모’·‘덴스크’·‘하농’ 뿐만 아니라 전국의 주요 백화점 내 삼성전자 매장 70여 곳에서 ‘세리프 TV’를 구매할 수 있다.

세계적인 가구 디자이너 로낭 & 에르완 부훌렉 형제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세리프TV’는 영문 세리프 글꼴의 ‘I’를 닮은 독특한 옆 모습과, 화이트와 다크 블루의 모던한 컬러로 주변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화면이 꺼지면 커튼이 쳐진 것과 같은 상태로 전환되는 ‘커튼모드’ UI 등 트렌디한 감성까지 갖춰, ‘iF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국내외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프리미엄 가구점 ‘두오모’ 관계자는 “‘세리프 TV’는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가구 인테리어와 잘 어울려 매장 방문객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추가적인 판매처나 체험 기회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리프 TV’는 40형(100cm)과 32형(80cm)의 총 2종으로, 가격은 각각 199만원과 139만원이다.

이선율 기자 lsy0117@

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