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ISA 누적 판매금액은 지난 3일 기준 총 1조9369억원으로 집계됐다. 가입자수는 총 216만7077명이다.
12주차만 놓고 봤을 때는 총 7만6261명이 가입했다. 지난 주(8만4117명)와 비교해 상승 폭은 줄었으며 감소세 역시 지속되는 상황이다.
업권별 가입자수는 은행이 194만1375명으로 전체의 89.6%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증권사와 보험사는 각각 22만4688명(10.4%), 1014명(0%)으로 뒤를 이었다.
현재까지 은행과 증권사의 누적 가입금액은 각각 1조3480원(69.6%), 5873억원(30.3%)이다. 유형별로는 신탁형이 1조7609억원, 일임형이 176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5주차부터 판매가 시작된 은행의 일임형 총 가입자수와 금액은 13만2906명(77.0%), 1488억원(84.5%)으로 나타났다. 증권사의 경우 누적 3만9704명(23.0%), 273억원(15.5%)이다.
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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