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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홍경민 / 사진=KBS2 '어서옵쇼' 화면 캡처
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어서옵쇼(SHOW)’에서는 듀오 홍차의 차태현-홍경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은 차태현과 홍경민에 “이번 앨범도 나왔으니 좀 들려달라”고 신곡 무대를 요청했다. 이에 홍경민은 “오랜만에 90년대 가수이기 때문에 립싱크 보여주겠다”며 요청에 응했다.
이를 들은 차태현은 “립싱크 마크 좀 넣어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홍경민은 “테이프 돌아가는 거”라고 덧붙이며 90년대 음악방송 립싱크 무대일 경우 표시되는 아이콘을 언급했다.
차태현과 홍경민은 신곡 ‘힘내쏭’ 무대를 열심히 펼쳤다. 하지만 김종국은 “저기, 미안한데 이거 더 블루 아니냐. 패러디냐 뭐냐”고 90년대 듀오 더 블루의 노래 분위기와 비슷함을 지적했다.
이를 들은 차태현은 입고 있던 빨간 조끼를 가리키며 “더 레드다”라고 능청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lshsh324@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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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는 듀오 홍차의 차태현-홍경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은 차태현과 홍경민에 “이번 앨범도 나왔으니 좀 들려달라”고 신곡 무대를 요청했다. 이에 홍경민은 “오랜만에 90년대 가수이기 때문에 립싱크 보여주겠다”며 요청에 응했다. 이를 들은 차태현은 “립싱크 마크 좀 넣어 달라”고 너스레를 떨',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6/06/04/20160604000013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16060409345612731'));){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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