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나라를 구하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독립을 보전하기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장차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참군인이 되겠다는 다짐으로 묵념을 했다.
고 유상종 장군의 손자인 유창근 학생은 “아버지도 현재 공군 대령으로 복무 중이셔서 어릴 때부터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군인의 꿈을 키워왔다”며 “군인의 길이 나라와 국민을 위한 희생과 봉사의 정신이 투철해야 하는 만큼 강인한 정신과 체력을 기를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유근환 학과장은 “학생들이 꿈꾸며 하고자 하는 일은 스스로 큰 결심과 의지, 책임과 희생을 수반하는 일인 만큼 본인들의 마음을 다시금 가다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홍석천 기자 newsroad@
뉴스웨이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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