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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수익을 최우선으로’ 현대증권 ISA

‘고객 수익을 최우선으로’ 현대증권 ISA

등록 2016.05.26 16:18

김민수

  기자

(사진=현대증권 제공)(사진=현대증권 제공)

만능통장이라고 불리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출시 3개월째를 맞이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에 현대증권은 다양한 전용 상품을 출시해 국민 재산형성이라는 ISA 도입취지에 부합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먼저 현대증권은 신탁형 ISA 보수를 무료로 책정하는 등 고객에게 유리한 수수료 정책을 시행하는 한편 일임형 ISA의 상품수수료도 모델포트폴리오(MP) 유형별로 초저위험형 0.1%, 저위험형 0.2%, 중위험형 0.5%, 고위험형 0.6%의 낮은 수준으로 책정했다.

또 연 5.0%(세전)의 특판 RP를 비롯해 은행권 예금금리보다 경쟁력 있는 원금지급형 상품도 지속적으로 출시중이다.

실제로 특판 RP의 경우 만기 90일에 1인당 500만원 한도로 오는 31일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이 달부터는 3개월(연 2.5%), 6개월(연 2.7%), 1년(연 3%)의 다양한 특판 DLB를 출시해 고객만족을 제고하고 있다는 평가다.

아울러 가입자의 운용지시 없이 금융회사가 제시하는 포트폴리오로 운용되는 일임형 ISA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운용 시스템을 통해 투자자별 성향에 따른 모델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증권의 리서치능력과 자산관리상품 운용역량을 집중해 4개의 투자성향군에 따른 총 8가지의 모델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한편 글로벌 자산배분 모델을 활용한 자산별 최적 자산배분 비중을 산출해 포트폴리오 자산구성 종목 및 비율을 결정한다.

투자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적극 시행중이다.

‘현대증권으로 이사(ISA)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고객 이벤트는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되며, ‘ISA 상담 예약 이벤트’와 ‘가입 이벤트’ 두 가지로 진행된다. 상담예약 입력고객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가입 고객에게는 상품 출시 후 최초 가입금액에 따라 1만원에서 최대 5만원권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현대증권 ISA 가입고객 1명당 3000원이 자동 적립되는 사회공헌 캠페인 ‘사랑을 담은 ISA’도 진행하고 있다. 고객 부담 없이 회사 측이 전액 부담하며, 총 1억원을 적립한 후 기부단체에 전달될 계획이다.

ISA상품에 로보어드바이저를 접목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도 꾸준히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향후 ISA에 자산운용 뿐 아니라 자산조언, 자산축적을 지원하는 현대증권만의 노하우에 알고리즘 자산관리가 결합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접목시킨 맞춤형 서비스가 고액투자자 뿐 아니라 일반 고객에게도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은 “ISA는 1인1계좌가 원칙인 만큼 투자자들에게는 경쟁력 있는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금융회사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자산관리계좌의 취지로 출범한 만큼 현대증권이 고객들의 자산 증식을 위한 재테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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