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ISA 누적 판매금액이 지난 20일 기준 총 1조666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가입자수는 총 200만6399명이다.
7주차만 놓고 봤을 때는 총 8만4170명이 가입하며 지난주와 비교해 소폭 상승했다.
업권별 가입자수는 은행이 179만9431명으로 전체의 89.7%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증권사와 보험사는 각각 20만9577명(10.3%), 991명(0%)으로 뒤를 이었다.
현재까지 은행과 증권사의 누적 가입금액은 각각 1조1314(67.9%), 5334억원(32.0%)로 은행이 앞서고 있다.
유형별로는 신탁형이 1조5471억원, 일임형이 1191억원(5.4%)를 기록했다.
지난 5주차부터 판매가 시작된 은행의 일임형 총 가입자수와 금액은 10만4286명(74.4%), 944억원(79.3%)으로 나타났다. 증권의 경우 누적 3만5902명(25.6%), 247억(20.7%)원이다.
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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