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요청에 6월 내 전국 매장 확대 방안 고려
스타벅스 콜드 브루는 2006년 아이스 커피용 블렌딩을 소개한 이래 10년 만에 새롭게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 원두로 블렌딩해서 로스팅한 전용 원두를 사용한 메뉴다.
스타벅스는 침출식(浸出式)으로 추출해 최상의 커피 풍미를 뽑아내고자 1년여간의 개발 기간을 거친 후 콜드 브루를 메뉴화 했다.
스타벅스는 콜드 브루가 새로운 커피 카테고리로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올 여름 커피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현숙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카테고리 음료팀 팀장은 “콜드 브루는 준비된 양이 모두 판매되는 등 기대 이상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더 많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주희 기자 ljh@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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