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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포스코, 호재 이미 주가에 반영···투자의견 ‘중립’”

한화투자증권 “포스코, 호재 이미 주가에 반영···투자의견 ‘중립’”

등록 2016.05.18 09:09

이승재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실적 개선세는 2분기까지 이어질 전망이지만 호재는 이미 주가에 반영된 상태라며 투자의견 ‘중립(Hold)’을 유지했다.

18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포스코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연결 기준 전분기대비 94% 상승한 660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웃돌았다.

자회사들의 영업이익 합계가 780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 310억원 적자에서 대폭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2분기 역시 실적 개선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톤당 원가는 1분기와 비교해 크게 변동이 없으나 판매가가 최대 2만원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3분기부터는 철강재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이상원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철강재 가격 상승에 따른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22만원으로 올린다”며 ”다만 실적개선 모멘텀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판단해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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