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읍면 저소득계층 17가구 대상
이번 사업 대상자는 장애인, 독거노인가구 중 14개 읍면 저소득계층 17가구이다. 평균 350만원이 소요되며, 총사업비 59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문화확산지원 사업비로 추진되며, 주로 싱크대 설치, 재래식 화장실과 지붕 등을 보수하게 된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해보다 2400여만원이 증가된 주택보수사업비를 확보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고흥군이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주택보수사업비가 크게 늘었다”며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다수의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했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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