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접 자금 대출은 기업은행과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해 저금리로 대출하던 기존과 달리 무이자 형태로 운영한다.
LG유플러스는 “중소협력사들이 이자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돼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를 통해 지급되는 자금은 중소협력사들의 장비, 솔루션, 기술 등 신제품 생산 및 개발을 위한 투자,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험/측정 설비 투자, 협력사의 긴급 운영 자금 및 연구 개발비용 등으로 쓰일 계획이다.
이기형 동반성장추진팀장은 “협력사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기술과 자금을 지원하고 시장개척 및 매출기회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han324@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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