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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투자증권 제공)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 고령화 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전국 농협이 일제히 참여하는 ‘범농형 전국 동시 영농 지원 발대식 및 농촌 일손 돕기’의 일환으로 NH투자증권 임직원 75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농협 임원은 ‘명예이장’으로, 직원은 ‘명예주민’으로 위촉하는 ‘명예이장’ 제도가 처음으로 시행됐다.
농협중앙회 경기경영지원부장,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장, 북파주농협 조합장, 마을이장 및 당동2리 마을주민이 참여한 자리에서 김원규 대표이사는 마을이장으로부터 당동2리 ‘명예이장’ 위촉을 받았으며, 마을에 필요한 700만원 상당의 방송 장비를 지원하고 마을주민들과 점심 식사를 겸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 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 위촉돼 지속적인 상호 교감 및 마음을 나눔과 동시에 마을의 숙원 사업을 지원하는 등 도시와 농촌이 협동해 농촌마을에 ‘또 하나의 마을을 만드는 운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NH투자증권은 경상북도 영양군 석보면 주남리 마을의 특산품인 사과를 임직원들에게 직거래 하고 있으며, 충청북도 청주시 대소원면 탄용리의 소용마을 영농철 일손돕기 작업, 경기도 양평 보릿고개마을 농촌체험관광, 춘천 수동 1리 마을과 1사1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h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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