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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면세점 사업자 선정 3차 설명회 열려

김해공항 면세점 사업자 선정 3차 설명회 열려

등록 2016.05.02 17:57

정혜인

  기자

롯데·신라·두산·탑솔라·시티플러스 ‘눈독’

두 차례 유찰된 김해국제공항 면세점 사업자 선정을 위한 3차 현장설명회에 지난 2차 때 참석했던 롯데, 신라, 두산 등 5개사가 그대로 참여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에서 열린 현장설명회에 롯데·신라·두산·탑솔라·시티플러스가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지난달 5일 열렸던 2차 설명회에도 참여해 김해공항 면세점에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3월 열린 첫 번째 현장설명회에는 롯데·신라·한화·두산·형지·에스엠·정남쇼핑 등 7개사가 참석했다.

이번에 입찰이 진행되는 김해공항 면세점은 지난해 말 신세계가 사업권을 반납한 구역으로 지난달 두 차례나 입찰 참여기업이 없어 유찰됐다.

이에 한국공항공사는 임대료를 종전 최소 427억 4600만원에서 최소 384억7140만원으로 10% 감액했다. 김해공항 면세점 입찰 접수마감은 오는 12일 오후 5시까지다.

앞서 지난달 29일 열린 김포국제공항 면세점 3차 현장설명회에는 롯데·신라·신세계·두산·한화갤러리아·탑솔라·시티플러스·듀프리가 참석했다. 김포공항 면세점 입찰 마감은 오는 13일 오후 5시까지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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