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아이드필승, 베이빌론 극찬···“구-신세대 조합의 슈퍼보컬”

등록 2016.04.27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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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빌론 /사진=KQ프로듀스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이 베이빌론의 보컬을 극찬했다.

베이빌론은 오는 28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싱글앨범 ‘비트윈 어스(Between Us)’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원더걸스 예은과 도끼,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대중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너, 나 우리'를 작곡한 블랙아이드 필승은 베이빌론과의 첫 작업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베이빌론과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한 그는 작업 후 "구연해보고 싶었던 부분을 따라와 만족시킨 아티스트는 베이빌론이 유일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베이빌론의 목소리를 들은 이상 이 만족도를 채울 아티스트가 또 있을 지 모르겠다"며 그의 독보적인 보컬 톤에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블랙아이드필승은 “베이빌론은 구세대와 현세대의 감성을 조합한 슈퍼보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칭찬했다.

베이빌론 소속사 KQ프로듀스 측은 “베이빌론은 지코의 ‘보이즈 앤 걸즈(Boys And Girls)’에 참여하기 이전에도 떠오르는 R&B 보컬로 주목을 받고 있었다. 자이언티, 크러쉬, 딘 등과 함께 신예 R&B 라인을 형성할 주인공으로 평가 받았다”고 베이빌론을 칭찬했다.

또 “지코의 음악에 참여한 배경에는 이런 주목이 한 몫을 차지했고, 이번 싱글앨범 발매를 통해 베이빌론의 데뷔에 많은 시선이 쏠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