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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SE’ 16GB 출고가 59만원

애플 ‘아이폰SE’ 16GB 출고가 59만원

등록 2016.04.20 17:16

수정 2016.04.20 17:17

이어진

  기자

자급제폰 기준, 이통사 출고가는 이보다 저렴할 듯

애플은 20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SE의 출고가를 공지했다. 사진=애플 홈페이지 화면 캡처.애플은 20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SE의 출고가를 공지했다. 사진=애플 홈페이지 화면 캡처.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SE의 자급제용 16GB 모델 출고가가 59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동통신3사를 통해 판매되는 아이폰SE의 출고가는 이보다 다소 낮을 전망이다.

20일 애플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SE의 출고가를 공개했다. 아이폰SE 16GB 모델의 출고가는 59만원으로 책정됐다. 64GB 모델은 73만원이다. 16GB 모델 기준 미국 출고가는 399달러(45만2000원)로 약 14만원 가량 비싸다.

이는 전작인 아이폰6S도 마찬가지였다. 아이폰6S 16GB 모델의 미국 애플스토어 판매가는 649달러(한화 73만6000원)다. 국내 애플스토어 판매가는 92만원이다.

애플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아이폰들은 자급제폰이다. 이동통신사의 약정이나 할부에 묶일 필요 없이 휴대폰을 구입해 유심을 끼워 사용할 수 있는 폰이다. 자급제폰은 통상적으로 이동통신사를 통해 출시되는 가격 보다 비싸게 책정돼왔다.

실제로 아이폰6S 16GB 모델의 경우 애플스토어 판매가는 92만원이지만 이동통신3사 출고가는 86만9000원으로 약 5만원 가량 저렴하다. 이를 통해 유추하면 아이폰SE의 출고가는 50만원 중반대로 예상된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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